공주시의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의정토론회 주최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지난 10일 공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공주시의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도시마케팅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토론회에는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을 비롯해 의정토론회를 주재한 이상표 의원, 발제자로 WalkintoKorea의 강대훈 대표, 발표자로 박희균 비즈컴 대표이사, 이홍준 전 대전관광공사 단장 등이 참여했다.
토론은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지역학 전문가인 대전세종연구원 이재민 박사, 김정범 JB가든센터 대표가 참여하여 진행됐다. 기조발제자인 강대훈 대표는, 인구 소멸 우려 지역 80개 시·군 중 하나인 우리 공주가 ‘역사·문화, 글로벌 도시’로 재개념화된 브랜드를 지녀야 한다는 점을 외국과 국내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이어 박희균 이사는 공주시의 글로벌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KTX 공주역’을 제시했고, 이홍준 단장은 공주의 브랜드를 ‘유네스코 문화도시 공주’로 조성해 나가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이상표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공주시가 21세기 글로벌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첫 출발점이자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주뉴스=이정미기자)
작성자 gbct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