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 참가

(사진 설명 : 공주 농촌체험휴양마을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 공주시(c))

공주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 참여, 다채로운 체험과 특산물 판매로 큰 호응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에 공주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복명규)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충남도 13개 시군과 대전시, 세종시 등 총 59개 마을이 참가해 도시민에게 다채로운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공주시는 예하지마을, 소랭이마을, 밤톨이마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도깨비마을, 대장이랜드마을 등 6개 마을이 참가했다.

참가 마을은 율피·귤피 비누만들기, 구슬강정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알밤, 봄나물 등도 함께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를 통해 공주의 매력과 따뜻한 농촌의 정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주뉴스=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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