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쌍신종합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준공식 및 제31회 공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이 열렸다. 공주시(c))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쌍신종합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생활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쌍신동 일원에 조성된 이번 게이트볼장은 총 8면 규모의 경기장과 더불어 쉼터 및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맞춤형 체육공간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시설 조성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 확대는 물론 지역 내 소규모 게이트볼 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쌍신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공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공주뉴스=최용락 기자)
작성자 gbct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