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쉼카페 개소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7일 웅진도서관 내 새롭게 단장한 쉼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70여명이 참석해 쉼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기대감을 표했다.

웅진도서관 쉼카페는 식당과 매점을 운영하던 지하 1층을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편안한 독서와 학습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측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독서모임과 소규모 강연, 토론회 등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 웅진도서관 쉼카페 개소식에서 환영사를 하는 최원철 공주시장(c))

웅진도서관 쉼카페는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도서관은 1991년 개관 이래 우리 시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쉼카페 개소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더 편안하게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공주뉴스=최용락기자)

작성자 gbct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