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서 우수 지자체상 수상

(사진 설명 : 31일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한 공주시 담당 팀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도시민 맞춤형 상담·차별화된 정책 홍보 성과 인정받아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전문 박람회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창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 설명 : 31일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한 공주시 팀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공주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인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공주형 창농·귀농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공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 ‘고맛나루’ 특산물과 함께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기부제, 제71회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대표 정책과 행사들을 연계 홍보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공주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이 도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공주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gbct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