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유구읍장 박종석)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외된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업무 협조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석 유구읍장과 성옥춘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 조원진 유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윤신명 오병이어 봉사단체 회장 등 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에 정기적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 ▲지속적으로 원활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 구성 ▲1인 가구 지원 사업에 예산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연계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1인 가구 일상생활 유지 기능 강화 지원 사업이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길 바란다.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뉴스=최용락기자)(2024-04-11 기사)
작성자 gbct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