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의송 공주유구 수국가요제 열띤 경연

제3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마지막 날인 16일 저녁 유구전통시장에서 제1회 정의송 공주유구 수국가요제가 열렸다. 예선에 3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띤 경쟁을 보였는데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28명의 참가자들은 늦은 저녁까지 열창으로 관중들을 압도했다.


제1회 정의송 공주유구 수국가요제 시상식에서는 장려상에 김민서, 문종옥씨, 동상에 김성훈씨, 은상에 이승률군, 금상 김예진씨가 수상했고, 영예의 대상은 김보민 양(13세,안산 해솔초등학교 6학년)이 정의송 작곡의 ‘훨훨훨’을 열창해 수상했다. 초등학생인 김양은 KBS TV의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안산편에서 발굴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TV조선에도 출연한 트롯신동으로 알려져 있다.


가요제는 28명의 참가자들과 초대가수의 노래가 곁들여지면서 3시간이 넘게 이어졌다.  대상 시상은 저녁 9시 무렵에 발표됐는데  끝까지 자리를 지킨 최원철 공주시장이 직접 수여했다.
(공주뉴스=유성근기자)

(사진 설명 : ‘공주에서’, 훨훨훨’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정의송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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