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 설명 :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공주시(C))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와 농협에서 주최한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농업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개의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상담 부스를 운영 공주시는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 참가해 공주시 시책사업인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 등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들의 큰 호평을 받으면서 현장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해 8억원을 귀농귀촌 사업에 투입할 예정으로 1회 추경예산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귀농귀촌 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입할 예정이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공주시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아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청년 귀농귀촌인이 증가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뉴스=이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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