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송은섭 선임 취업상담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의식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공주 출신인 강임금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송은섭 상담사는 수년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두 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뉴스=최용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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